SEOUL NATIONAL UNIVERSITY
검색창 닫기

동아문화연구소는 故 金庠基 박사와 故 李相佰 박사를 비롯한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교수 14명의 공동발기로 1960년 1월 27일에 처음 발족되어, 故 李相佰 교수가 초대 소장으로 선출되었다. 1950년대 말의 한국사회는 아직 6?25의 영향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으므로, 국내의 인문사회과학계 역시 아직도 자료나 외국의 연구동향에 어두웠고 연구방향도 확실하게 정립하지 못하였으며 협동연구의 전통도 전혀 없는 상태였다. 동아문화연구소는 그러한 한국 학계의 현실을 통감하여, 첫째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별적인 학문연구의 고립성을 지양하고 상호 보완적으로 인접한 여러 분야와 공동연구를 추진시키기 위하여, 둘째 한국학을 기축으로 한 위에서 동아시아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그 상호관계 등 제분야를 연구대상으로 삼고, 국제적인 학문교류를 통하여 세계 각국의 연구동향을 적시에 파악함으로써 수준 높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셋째 신진 연구원에 대한 학문적인 훈련의 임무도 아울러 담당할 수 있는 구심적인 연구기관이 되기 위하여 성립되었다.

동아문화연구소가 1960년 초에 처음 성립되었을 때에는 뜻있는 교수들의 동인조직으로서의 성격이 강하였다. 그러나 1963년 7월 1일에 공식명칭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부설 동아문화연구소'로 정하고 정식으로 문리과대학에 소속되었다. 1975년 3월에 서울대학의 종합화 계획에 따라 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이전함에 따라, 공식명칭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부설 동아문화 연구소'(The Institute of Asian Studies, College of Humanities, Seoul National University)로 개칭하여 인문대학에 소속되게 되었다. 40여 년간 많은 학문적 업적과 동시에 많은 연구 인력을 배출해 온 <동아문화연구소>는 2000년대에 <인문학연구원>이 발족되면서 인문대학 안의 기타 연구소들과 마찬가지로 <인문학연구원>에 소속되었다. 이와 같은 위상의 변화는 있지만, 인문대학 내의 중문학, 동양사학, 동양철학, (동양)종교, (동양)미학 등 여러 학과의 교수진과 연구 인력들이 <동아문화연구소>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할 수 있는 길은 전과 다름이 없다.

수정요청

현재 페이지에 대한 의견이나 수정요청을 관리자에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빈 칸에 내용을 간단히 작성해주세요.

닫기